[인사]대우차 부평공장사장 김석환씨

  • 입력 2002년 8월 24일 00시 11분


대우자동차에서 분리돼 별도법인으로 운영되는 부평공장 사장에 김석환(金錫煥) 대우차 입찰사무국 사장이 23일 내정됐다. 또 이종대(李鍾大) 대우차 회장은 청산법인인 대우차 법정관리인을 계속 맡는다. 이영국(李泳國) 대우자판 사장은 신설법인인 ‘GM대우오토앤드테크놀로지(GM-대우)’의 고위 임원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차 매각협상에서 부평공장은 매각 대상에서는 일단 제외됐으나 별도법인으로 운영된 뒤 GM이 요구하는 조건을 총족시키면 GM에 인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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