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12포인트(1.00%) 떨어진 700.68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0.82포인트(1.40%) 하락한 57.6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 한국증시의 대표종목을 중심으로 2067억원어치나 순매도해 종합주가지수가 한때 689.38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자사주를 1조원어치 매수하겠다고 밝혔는데도 외국인이 1261억원어치나 순매도해 1.54% 떨어진 31만9500원에 마감됐다. 코스닥에서도 국민카드 CJ삼구쇼핑 등 22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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