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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5일 2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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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라마순’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5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제주도 등 곳곳에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으며 항공기와 여객선이 무더기로 결항했다. 이날 오후 부산 남항 앞바다에서 집채만한 파도가 방파제를 삼킬 듯이 몰아치고 있다.
부산〓최재호기자 choijh9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