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6차 동시분양]사당동 롯데31평 98대1

  • 입력 2002년 7월 5일 11시 04분


아파트 청약이 시공사 지명도와 입지 여건에 따라 차별화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4일 서울 6차 동시분양 아파트에 대한 서울 거주 무주택 우선공급 대상자의 청약을 받은 결과 총 9개 단지, 345가구에 5242명이 지원해 평균 15.1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전 평형이 마감된 단지는 사당동 롯데, 목동 동구햇살, 신정동 롯데, 망원동 휴먼빌, 신정동 대성 유니드1차 등 5곳에 그쳤다. 나머지 단지는 부분적으로 미분양되거나 아예 한 명의 청약자도 받지 못한 평형도 나왔다.

사당동 롯데 31평형은 31가구 공급에 3046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98.3 대 1)을 나타냈다. 망원동 휴먼빌 32평형도 1가구에 68명이 신청했다.

반면 오류동과 구로동 등지에서 나온 아파트는 대부분 미분양으로 남았다.

이날 미달된 아파트 90가구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대상이 아닌 477가구는 5일 서울 거주 1순위 청약자와 수도권 거주 무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

서울 6차동시분양 아파트 서울 무주택1순위 청약결과

아파트

평형

가구

청약자

경쟁률

등촌동 다울

25

1

4

4.0:1

30A

1

0

△1

30B

9

6

△3

31A

5

3

△2

31B

4

0

△4

신정동 대성 유니드 1차

23

19

20

1.1:1

24

1

1

1.0:1

27

1

2

2.0:1

신월동 대주 파크빌

24

32

20

△12

33

9

11

1.2:1

목동 동구햇살

29

4

13

3.3:1

30A

5

9

1.8:1

30B

13

54

4.2:1

오류동 동선

26

76

23

△53

사당2차 롯데아파트 낙천대

31

31

3046

98.3:1

32

7

424

60.6:1

신정동 롯데아파트 낙천대

23

3

161

53.7:1

31

32

1207

37.7:1

구로동 우리 유앤미

21

10

3

△7

23

10

12

1.2:1

32A

15

15

1.0:1

32B

10

5

△5

32C

4

1

△3

망원동 휴먼빌

23

1

2

2.0:1

24A

27

82

3.0:1

24B

14

50

3.6:1

32

1

68

68.0:1

경쟁률은 소수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은 미달 가구수.(자료: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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