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휴대전화 벨소리 특허침해 5억소송

▽…휴대전화 벨소리 서비스업체인 ㈜야호커뮤니케이션은 3일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벨소리 데이터를 내려받는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경쟁업체인 ㈜오사이오와 ㈜다날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는데…▽…야호 측은 2월에도 “2개의 벨소리를 사용하는 ‘투넘버 서비스’ 사용 대가로 매출의 20%를 주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다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 다날 측은 “야호 측의 특허권에도 다툼의 소지가 있다”며 반박….

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