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의 베스트셀러]'시인을 찾아서' 7주째 정상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가 7주째 1위를 지켰다.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을 다룬 ‘오페라의 유령’이 상승세를 이어 정상을 넘보고 있다. 그 외에 10위 내에 속한 책들의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노성대) 서평위원회는 6월의 읽을만한 책을 발표했다. 십자군 전쟁을 보고 겪었던 아랍 역사가들의 목소리를 담은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워싱턴포스트 의 특파원으로 2년간 보스니아 전쟁을 취재했던 저자가 쓴 ‘네 이웃을 사랑하라’ 등 10개 분야의 책 10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