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수전…’이 화려하게 등장해,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겠다 싶더니 이번 주 2계단을 내려 앉았고, 그 자리를 음지에서 기죽지 않고 자라는 꽃나무 같은 ‘연탄길’이 차지했다. 몇 주간 20위권내 큰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누가 내 치즈를…’이 3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고 ‘달라이 라마…’가 2계단, ‘무소유’가 3계단을 차근차근 올라섰다.
이 밖에 1000 편의 시를 외운다는 신경림의 시인 이야기 ‘시인을 찾아서’와 들으며 정리하는 ‘이보영의 120분 영문법’이 이번주 새로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