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3월 29일 20시 4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기도 하남시에서 과장급 이상 30명의 직선 투표로 새로 뽑힌 남명현 도시공원국장이 그 주인공. 공무원 사기도 높여주고 인사 전횡이나 비리도 없앨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디어에 하남시 공무원들 사기 충천할 듯. 남국장 탄생으로 선거철만 되면 되살아나는 공무원 사회의 줄서기 관행이 없어질지도 관심. 직선 국장답게 위만 쳐다보고 일 하지 말고 민원인들을 왕으로 모시는 친절국장, 봉사국장, 기대해도 문제 없겠지?
성기영 기자 sky328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