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코, 부산서 제2회 '울펜슈타인 랜파티' 열어

  • 입력 2002년 2월 15일 18시 35분


게임유통사 비스코(www.bisco.co.kr)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부산 부곡동 아이라이프존 PC방에서 '제2회 울펜슈타인 랜파티'를 연다.

'랜파티'란 같은 종류의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친선대회를 여는 친목모임.

이번 '랜파티'는 비스코측이 자사가 유통중인 1인칭 슈팅게임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매니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로 행사 내내 '프리 배틀' '클랜 대항전' 등 친선대회와 함께 상품,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비스코의 안홍수 마케팅 팀장은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의 게이머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이번 랜파티를 통해 지방의 건전한 게임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오는 20일까지 울펜슈타인 공식 홈페이지(www.wolfen.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동의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 회비 1만원. 입금선착순 100명까지 지정석이 제공.

자세한 내용은 울펜슈타인 랜파티 홈페이지(www.wolfen.co.kr/lan.html)를 통해 알 수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