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은 2월말까지 부산시내 전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택시전용 무선 신용카드결제단말기(모델명 TM-2001)를 설치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택시전용 결제단말기는 부산에서 통용되는 하나로교통카드는 물론 각종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도 쓸 수 있다. 교통카드는 2초 이내, 신용카드는 5초 이내에 결제가 끝나 프린터로 영수증이 발급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현재 부산지역 개인택시 6000여대에 설치 작업을 마쳤으며 월드컵 개막 전까지 부산지역 1만2000여 개인택시에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