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조윤정 8강 좌절…호주하드코트 테니스

  • 입력 2002년 1월 2일 18시 03분


한국 여자테니스의 간판스타 조윤정(삼성증권)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호주여자하드코트챔피언십대회(총상금 17만달러)에서 아깝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조윤정은 2일(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단식 2회전에서 5번 시드의 파리나 엘리아(이탈리아)를 맞아 선전했으나 1-2(6-7, 6-4, 3-6)로 아깝게 졌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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