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 의대 신장내과 브래너교수팀은 “인슐린 기능이 부실한 제2형 당뇨병과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28개국의 고혈압 환자 1513명을 대상으로 3년간 이 약에 대한 임상시험을 한 결과 만성 신부전 발생 위험률이 28% 감소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세계적인 의학잡지인 ‘뉴 잉글랜드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실렸다.
전체 당뇨병 환자 중 20∼30%가 만성 신부전 등 말기 신장질환으로 진행되는데 ‘코자’는 신장 말초혈관에 작용해 신장에 생기는 고혈압을 막고 단백뇨를 감소시키는 등 신장보호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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