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셔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오늘 아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의 지지와 미국인에 대한 우려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말하고 “두 지도자 모두 다음달의 서울 회동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개최된다는 게 우리의 일반적인 판단”이라며 “부시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시간이 한 달이나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