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박사는 이 강연에서 우리나라 공단지역에서 대기오염으로 배나무가 생태계 리듬을 잃어 가을에 꽃이 피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자들이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에 대해 강연한다. 또 요즘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오존 오염과 수질 오염 그리고 일본 현지에 가서 욧가이치시 천식피해, 이따이이따이병, 미나마따병 등을 직접 조사한 내용도 사진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강연회는 과총과 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해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서 무료로 열린다. 강연회에 참석하려면 www.dongascience.com에서 인터넷으로 직접 예약을 해야 한다. 초등 4년생 이상 입장 가능. 2시간 무료주차. 문의 02-2020-2300
<신동호동아사이언스기자>dong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