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을 앓는 환자에게 투약과 수술보다는 맛난 것이나 잔뜩 먹여보겠다는 발상이다(안희석 한나라당 부대변인, 7일 정부가 10조원 가량의 재정을 지출해 경기부양에 나서겠다는 것은 졸속, 선심성 정책이라며).
▽지금까지 여야 동수로 구성된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뭘 얻었는가(김중권 민주당 대표, 7일 선거법 개정 등 정치개혁을 위해 각계 권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초당적 정치개혁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며).
▽여자들은 투쟁이 아니라 사랑을 원한다(‘나는 미소년이 좋다’의 저자 남승희씨, 남녀평등을 주장하면서 남성을 적대시하는 전통적인 페미니즘은 성공할 수 없다며).
▽케네디와 부시 같은 이름은 정치가의 자산이다(미국 여론조사전문가 캐럴 아스콧, 6일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들이 연방 하원의원과 주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며).
▽워드 프로세서에 매달려 있는 사람이 동시에 전화에 응답하고 동료와 이야기를 나눈다면 회사의 잠재적 업무 효율이 20% 이상 떨어진다(조슈아 루벤스타인 미국 연방항공국 안전문제 연구가, 6일 한 사람이 한꺼번에 여러 일을 하는 것은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며).
▽대학생들은 빨리 직업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이 바람직하다(위르겐 슈라이어 독일 자를란트주 교육장관, 6일 수학 연한을 초과한 만년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부과할 방침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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