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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31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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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기존 OK 캐시백, 엔크린카드 및 기타 신규 사업 등 SK ㈜의 각 사업영역별로 분리 운영되던 고객상담센터들을 CTI(컴퓨터 인터넷 통합) 기반의 통합 콜센터로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 말 150석의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란 전화와 데이터를 동시에 통제해 전화와 기존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시켜 주는 기술이다.
기존의 통합 콜센터가 지점과 본점간의 통합만을 의미하는데 비해 이번 통합은 기업내 업무 영역이 다른 고객상담센터들을 통합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SK C&C 주정수 상무는 "통합센터 구축으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고객은 전화 한 통화로 다양한 상담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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