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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2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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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포털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대표 이승일)는 문화방송 (MBC), iMBC(www.imbc.com, 대표 조정민)와 방송 프로그램, 온라인 컨텐츠, 마케팅 제휴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온-오프 미디어 결합’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속적인 제휴관계를 갖기로 합의했다.
야후 코리아 정영종 부장은 “MBC와의 공동 프로모션 진행은 진정한 디지털 미디어로의 완성을 지향하고 있는 야후 코리아의 목표에 한발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후와 MBC는 첫 제휴사업으로 'MBC FM 애칭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되는 ‘애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애칭은 MBC FM의 공식 애칭으로 사용된다. 선정된 애칭은 ‘MBC FM 로고송’ 뿐만 아니라 MBC FM을 대표하는 수식어로써 계속적으로 전파를 타게 된다. SBS FM은 ‘파워 에프엠 (Power FM)’을, AFN 코리아 FM은 ‘이글 에프엠 (Eagle FM)’ 을 애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야후 코리아, MBC, iMBC 삼사는 앞으로 야후 코리아의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인 '웹자키 서비스'와 MBC FM을 연계하는 ‘우수 웹자키 선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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