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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20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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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을 노리는 강욱순은 20일 충남 연기 프레야충남CC(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리더보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덕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이날만 역시 7타를 줄이며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강욱순을 1타차로 쫓아 마지막 날 접전을 예고했다.전날 공동선두였던 강권일은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올랐고 시즌 2승을 거둔 최광수도 강욱순에 3타 뒤진 채 박도규와 공동 4위에 자리하며 선두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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