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증시가 하락하면서 이들 주식들이 우수한 내재가치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장과 동반약세를 보이면서 저가매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이 증권사는 주장한다.
내수의존도가 높은 이들 중소형 가치주들은 1999년과 2000년 연속해서 10%이상의 ROE(자기자본수익률)을 기록했고 부채비율도 낮다. 해외시장보다는 내수에 민감한 편이다. 그런만큼 미국경제의 침체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다만 유통물량이 적은 게 흠이라고 인정한다.
이같은 기준을 충족시키는 종목으로 △태평양 △LG전선 △LG건설 △계룡건설 △동양고속건설 △롯데삼강 △퍼시스 △창원기화 △경동가스 등을 제시했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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