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피코소프트, 체육복표 사업 진출

피코소프트(대표 유주한)는 한국타이거풀스(대표 이주혁)와 체육진흥 투표권 사업에 필요한 전산시스템 및 발매기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등 복표사업 진출을 위한 총괄적인 업무 제휴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피코소프트는 체육진흥 투표권 시스템과 관련한 컨설팅은 물론 소프트웨어 및 패키지 개발, 유지보수 복표시스템과 관련한 개발 및 운영분야 등에서 총괄 시스템사업자의 역할을 맡게 된다.

피코소프트의 유주한 사장은 "이번 업무 제휴로 복표시스템과 관련한 매출확대는 물론 다양한 복표 컨텐츠의 개발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중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상호 지원 및 협력체제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