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켐퍼오픈 3라운드 비로 연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켐퍼오픈(총상금350만달러) 3라운드가 폭우로 연기됐다.

대회본부는 전날 비로 2라운드를 미처 마치지 못한 30여명의 선수들이 27일(한국시간) 2라운드를 모두 끝낸 뒤 폭우가 쏟아지자 3라운드와 4라운드를 28일 하루에 모두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7시부터 티오프, 36홀을 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