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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5일 0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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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그 자리에 없어서는 안될 일꾼이 되자’는 교훈 아래 많은 인재를 양성한 김교장의 제막식에서는 권갑주(權甲周) 이성수(李聖秀) 전 국회의원, 조병화(趙炳華)시인, 안병욱(安秉煜) 숭실대 명예교수 등 원로 교사 20여명과 윤세영(尹世榮)SBS회장, 이수성(李壽成)전 총리, 전윤철(田允喆)기획예산처장관 등 제자 30여명이 참석했다.
46년 서울중학교장을 거쳐 경기고 경기공고 교장을 역임하고 68년 64세로 별세한 김교장은 1회 졸업생 98%, 2회 졸업생 96%를 서울대에 입학시키는 등 서울고를 명문고로 끌어올렸다.
<이호갑기자> 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