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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9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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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오토퍼시픽사가 지난해 9∼11월 새 차를 구입한 3만4000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의 품질, 제품가치, 품질보증 등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싼타페는 경쟁 차종인 크라이슬러의 PT크루저, 토요타의 RAV4, 혼다의 CR-V, 시보레의 트레커 등을 제쳤다. 오토퍼시픽은 “싼타페는 미국 소비자가 바라는 것을 가장 잘 충족시켜주는 차”라고 평했다.
싼타페는 최근 실시된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 충돌시험에서도 최우수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들어 4월까지 미국에서 1만4298대가 팔렸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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