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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가린 김명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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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20:19
2009년 9월 20일 20시 19분
입력
2001-04-30 17:41
2001년 4월 30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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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 원사의 도피생활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전 탤런트 김명금씨가 30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경찰 호송차량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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