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 시장에서 현대미포조선 주식은 오전 10시10분 현재 전날보다 890원(14.95%) 오른 6840원(액면가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76만1200주가 거래돼 전날보다 2배 이상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별 다른 호재가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기관이나 외국인으로부터 관심을 끌지 못하면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등 다른 조선업체와 달리 주가가 오르지 못해 저평가가 심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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