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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27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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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부터 올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마다 남산, 아차산, 관악산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이들 산을 오르면서 자연생태와 역사 문화를 배우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회 산별로 50∼60명의 참가자를 전화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남산은 남산 공원관리사무소(02―753―2563), 아차산은 광진구청 공원녹지과(02―450―1395∼7), 관악산은 관악산 공원관리사무소(02―880―3646)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북한산 심곡암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29일 오후 1시 국악인 김성녀씨와 승려가수 심진스님 등을 초청한 가운데 국악과 시낭송 시조 등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제를 연다. 곁들여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장스님 선화전도 열린다. 심곡암은 국민대와 북악터널 중간지점 국립공원 입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다. 02―914―8860
<박윤철기자>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