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삼성전자, '인간공학디자인상'수상

삼성전자가 소비자의 감성 요소를 극대화하는 감성 디자인 도입으로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수상제품은 ▲과감한 접는 방식 도입으로 이동시의 간편함,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심플함, 컴팩트한 질감을 적용한 TV 모니터 동시사용TFT-LCD 모니터 TV (SyncMaster 170MP) ▲터치방식을 통한 조작, 나무결 패턴의 외관도입으로 소비자의 감성적 만족 구현을 한 디지털 파워드럼 세탁기(SEW-SA101) ▲기존 제품의 6배 이상 넓어진 상태 표시창과 3면 입체 가열 시스템(TDS : Triple Distribution System) 방식을 도입한 와이드 뷰 전자레인지(RE-S52계열) ▲자외선 살균기능 램프와 브러쉬와 파이프를 연결하는 투명 커넥터 도입으로 소비자의 시각적, 기능적 만족을 구현한 쎈 청소기 먼지따로+(VC8600계열)등 4개 제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현재 시판중에 있으며, LCD 모니터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인간공학디자인상(EDA : Ergonomic Design Award)'은 인간공학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후원하여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과 안전성을 위주로 설계된 제품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