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는 한통프리텔, LG홈쇼핑 등 우량주에 집중되고 있다.
이중 한통프리텔은 7일째 매수세. 같은 시각 자딘플레밍증권, 크레딧스위스퍼스트보스턴증권 등 외국계증권사의 창구로 매수된 주식은 5만5000주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최근 연일 외국인 자금이 코스닥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으나 본격적인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하루 매수액이 고작 수십억원에 그치는 등 절대액수가 너무 작다는 것이다.
미국 증시가 본격적으로 반등 신호를 보이면 연초와 같은 외국인 매수에 의한 랠리도 가능하리라고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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