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 현재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4619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446명에 비해 90% 가까이 늘어났다.
이들중 면허취소자는 23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이상 늘었고 면허정지자는 2258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음주단속 횟수를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리고 시민단체 회원들을 참관인으로 참여시키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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