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순환매 장세 속 엔터테인먼트 테마 초강세

순환매 장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일은 엔터테인먼트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한신코퍼와 음반관련업체 대영에이브이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각각 430원 오른 4080원, 890원 오른 8320원.

YBM서울음반은 5.30%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중이며 예당,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8% 이상 주가 치솟아 있다.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이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순환매 장세 속에서는 장기간 소외를 받던 종목들이 가끔 주목을 받는 일이 있는데 이들의 상승도 그런 논리로 이해해야 할 듯 하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