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나도 사장이 될 수 있다"…유니텔 창업 컨설팅

  • 입력 2001년 3월 15일 14시 02분


인터넷서비스 기업 유니텔은 창업 전문 컨설팅 회사인 (주)한국사업연구소와 손잡고 온-오프라인의 이점을 결합시킨 창업지원 비즈니스 모델인 '유니창업넷'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창업넷'(www.nadosajang.co.kr)은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창업 후 경영관리까지 전 과정을 유니텔과 창업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관리해주는 창업 원 스톱 서비스다.

'유니창업넷'은 창업자들이 정부의 창업지원기금이나 금융기관의 창업자금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대행해 준다. 또 성공율 높은 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해 정부-금융기관-유망 프랜차이즈 업체를 하나로 묶어 방대한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유니창업넷'에 가입한 회원들은 창업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사업타당성 검토, 입지분석, 점포선정, 부동산 계약, 매장 인테리어, 종업원 교육, 광고/홍보 전략, 경영 지도 등 전 과정에 대해 창업컨설턴트를 통해 1:1 컨설팅을 받게 된다.

TBS 라디오 교통방송에서 6년째 창업상담을 하고 있는 창업 전문가 나대석 소장은 "70%가 실패하는 나홀로 창업의 경우 아이템 선정 등에서 이미 실패가 예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수 많은 창업대행 노하우를 쌓은 전문 컨설턴트와 신뢰성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창업 하는것이 성공의 지름길" 이라고 말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