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안철수연구소등 내달 83개사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계획

  • 입력 2001년 3월 5일 16시 16분


다음달중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 청구를 계획하고 있는 업체가 안철수연구소, 미디어랜드등 83개사로 파악됐다.

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벤처 59개사와 일반기업 24개사등 모두 83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해 4월중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예비심사 청구계획서를 제출한 기업은 벤처 182개사와 일반기업 57개사 등 모두 239개사이며 이중 올들어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26개사다.

4월중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인 기업들에는 안철수연구소 이오정보통신 이니텍 디앤에스테크놀러지 쓰리알소프트 등이 포함됐으며, 제3시장 지정업체 가운데는 이니시스 1개사가 해당됐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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