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제3시장 하락 3일만에 반등

제3시장은 12일 양대시장의 상승에 영향을 받아 하락한지 3일만에 상승했다.

수정주가평균은 전일대비 3.1%(367원) 상승한 1만2189원이었다.

장초반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망분위기가 우세해 상승폭이 둔화됐다. 장마감을 앞두고 거래가 다소 활기를 띠며 상승세로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거래규모는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거래량은 9만주 감소한 122만주, 거래대금은 전일과 비슷한 4억7000만원이었다.

거래량은 한국정보중개(31만8000주)와 바이스톡(25만8000주)이 가장 많았고, 거래대금은 이니시스(7890만원)가 가장 많았다.

상승한 종목은 39개, 하락한 종목은 38개였다.

다크호스, 성언정보통신은 3일 연속 상승했고 디지탈에프케이는 4일 연속 하락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