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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2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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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결과에 따르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잘못 표기된 사례가 79건, 실제 신호체계와 다르게 표기된 사례 26건 등이었다. 또 표지판이 가로수 등에 가려 아예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시 관계자는 “표지판 관리가 경찰과 자치단체로 이원화된 데다 사설 표지판의 난립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힘든 실정”이라며 “잘못된 표지판은 빠른 시일내에 정비를 마쳐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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