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620선 돌파…외국인 대거 매수세 유입

입력 2001-01-19 12:02수정 2009-09-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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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16포인트이상 급등하며 620선을 돌파했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11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6.77포인트(2.78%) 올라 620.67을 기록중이다. 620선 돌파는 지난해 9월이후 4개월여만이다.

이날 증시는 전일 뉴욕 3대지수 상승에 힘입은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여기에 600선 안착에 기대감으로 그동안 소외된 종목들로 확산되며 지수 오름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20포인트 오른 622.25로 출발했으나 경계성 매물에 밀려 오전9시25분께 613.66까지 밀리기도 했다.

거래량은 2억2000만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1조5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928억원규모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매도로 돌변한 개인은 653억원을 팔고 있다. 기관은 131억원 매도우위다.

삼성전자가 1만3000원(5.91%) 급상승하며 23만3300원으로 23만원대로 올라섰다.

SK텔레콤(3000원) 한국통신(2700원) 포항제철(5600원) LG전자(1350원) 현대전자(360원)등 여타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종합금융·음식료업 기계가 약세일뿐 모든 업종이 오름세다. 상승종목은 495개를 넘어선 반면 하락종목은 280개에 불과하다.

코스닥지수는 1.31포인트(1.76%) 오른 75.87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2억8000만주를 넘었고, 거래대금은 1조4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5개를 비롯 312개이고, 내린종목은 238개를 보이고 있다.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오현석연구원은 “최근 코스닥시장의 강세가 거래소로 옮겨가는 것 같다”며 “이익실현을 병행하는 전략을 견지하며 시세 선도주에 대한 단기대응 전략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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