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외국인, 선물매수 급감…금리인하 무산 실망으로

입력 2001-01-11 11:53수정 2009-09-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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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가들의 선물매수 강도가 급속히 약해지면서 최근월물인 3월물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11일 선물시장에서 3월물은 오전 11시15분 현재 0.60포인트 하락한 70.10을 가리키고 있다.

3월물은 전날보다 1.0포인트나 급등한 71.70에 시가를 형성하는 등 기세좋게 개장되며 줄곳 오름세를 유지했으나 외국인의 선물매수 강도가 현저히 약해지면서 약세로 반전됐다.

외국인들은 오전 한때 1559계약까지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이 시각 현재에는 373계약 순매수에 불과하다.

외국인들이 선물 매수세를 급격히 줄이는 것은 이날이 옵션만기일인데다, 기대했던 콜금리 인하가 무산되고, 나스닥선물지수가 비교적 큰 폭 하락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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