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꽁지머리' 김병지 포항 이적

입력 2001-01-02 18:34수정 2009-09-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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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머리’ 김병지(30)가 국내선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울산 현대에서 포항 스틸러스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국가대표 수문장인 김병지는 2일 이적료 5억5000만원과 계약금 3억원, 연봉 1억2000만원에 포항과 3년 계약했다. 김병지의 이적료는 98년 부산 대우에서 수원 삼성으로 옮긴 샤샤(성남 일화)에 이어 K리그 두 번째이며 국내선수론 최고이다.

김병지는 92년 울산에 몸담은 뒤 철벽방어를 선보인 데다 ‘골 넣는 골키퍼’로도 명성을 떨쳐 프로그라운드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꽁지머리, 튀는 염색과 복장으로 많은 신세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양종구기자>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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