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년간에 걸친 ‘한라산 보호관리 방안과 자연친화적 삭도(索道)설치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서 케이블카 도입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 뒤 지역에서 반대여론이 거세자 이같은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실시하며 훼손이 심한 백록담 등반통제와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찬반의견 등이 질문내용에 포함된다.
도는 이 여론조사에서 찬성의견이 많을 경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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