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한해의 액운을 씻는 자정행사와 희망의 새해를 기원하는 일출행사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31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용두산공원에서 열리는 자정행사는 길놀이와 송년무 등 전통예술공연과 소망적기, 소망 풍선날리기, 부산을 대표하는 33인의 ‘시민의 종’ 타종식 등으로 이어진다.내년 1월1일 오전 6시반부터 2시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일출행사는 현대무용과 관악대합주, 북공연, 해변영상퍼포먼스, 야광민속연 날리기, 선상 해맞이, 축하비행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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