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삼성, 9일 장학금 전달식 가져

  • 입력 2000년 12월 7일 14시 12분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는 9일 홈구장에서 농구유망주를 대상으로 `故김현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현준코치를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장학금의 수혜대상자로는 김 석(192㎝.용산고1), 박주강(194㎝.휘문고1), 양희종(190㎝.삼일상고1)유망주 3명이 선정됐다.

썬더스는 '99-2000시즌 팀승리당 20만원씩 총 460만원을 적립했고 김코치의 친동생인 김효준씨가 이들 3명에게 153만원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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