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자 A29면 '장애여성 성폭행범 피해자 또 성폭행' 기사를 읽었다. 정신지체 장애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배중이던 20대가 그 여성을 다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같은 사람에 의해 같은 여성이 두번이나 성폭행당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판단력에 장애가 있는 정신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파렴치범은 처벌한 후에도 계속 동향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경찰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장애인을 상대로 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