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세리 '마지막 승부'

  • 입력 2000년 11월 15일 19시 05분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박세리(아스트라·사진)가 올 미국 LPGA투어 마지막 대회인 아치와이어리스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1, 2라운드에서 부담 없는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과 한 조로 플레이하게 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는 17일(한국시간) 오전 2시21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리젠드코스(파 72)에서 열리는 첫 라운드에서 구스타프손과 함께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역대 챔피언을 포함해 상금 상위랭커 30명만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박지은은 17일 오전 2시03분 셰리 스타인하우어(미국)와 같은 조로 첫 티샷을 날린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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