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외국인 은행주·중공업 주 매입 활발

외국인들이 은행주와 중공업주를 활발하게 사들이고 있다.

14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오전 9시32분 현재 거래소에서 1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 이들은 국민은행을 비롯한 우량 은행주와 조선주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국민은행을 11만여주 순수하게 사들인 것을 비롯 신한은행주도 2300여주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또 삼성중공업을 3만1000여주 순매수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7500여주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밖에 현대車 삼성화재 LG화학 동양제과 등 옐로칩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반면 외환은행 하나은행은 내다팔고 있으며, 최근 활발히 사들였던 동원증권 삼성증권도 각각 6만8000여주와 7000여주씩 처분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코스닥시장에서는 메디다스와 한통프리텔을 매수하는 반면 휴맥스 삼영열기 모아텍 옥션 한통엠닷컴 인정정보 SBS 엔씨소프트 등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