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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3일 2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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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는 세계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과 현지인들과 나눈 이야기 등을 담은 눈으로 가고 발로 보고 란 제목의 기행 시집(140쪽)과 수필집(263쪽)을 각각 펴냈다.
최씨는 95년 언론계를 떠나 유럽과 러시아를 두루 여행하며 느낀 점을 66편의 시로 엮어 냈다. 93년 계간지 창작수필 신인상에 당선, 문단에 데뷔한 부인 조씨도 45편의 작품을 담아냈다. 조씨는 남편의 회갑 기념으로 똑같은 제목의 시집과 수필집을 내니 마치 커플 반지를 맞춰 낀 기분 이라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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