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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0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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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의 이번증자는 수출입은행에 4000억원, 코메르츠방크에 2100억원의 우선주를 3자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외환은행은 내달 9일 임시주총을 열어 이같은 증자 및 감자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감자 기준일은 내달 20일이며, 증자대금 납입일은 22일"이라고 말했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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