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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9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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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아시아나 서울CC 등 고가권은 여전히 내림폭이 큰 반면 뉴서울 기흥 제일CC 등 중가권은 시세대로 매물을 잡기가 여의치 않자 일시적인 반등의 조짐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
한편 프라자 양지 덕평CC 등 저가권은 시세의 변화는 거의 없는 가운데 업그레이드를 위한 교환매매 위주로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내년 시행예정인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예금부분보장제 등에 따른 여유자금의 유입과 정부의 강력한 구조조정 등 정책적인 호재가 구매자와 매수자에게 어느정도까지 심리적 안정을 줄수 있을지는 미지수. (주)에이스회원권거래소(www.acegolf.co.kr)제공
○…장기화됐던 대영루미나CC(여주)의 캐디파업이 타결됐다. 그동안 총 36홀중 신코스 18홀은 정식개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범라운드 형태로 운영하느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임원교체와 캐디파업 등을 겪은 대영루미나CC는 조속한 운영정상화가 예상된다.
○…뉴서울CC(경기 광주)가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가족회원제’를 내년 10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월∼금요일까지 회원과 동일한 대우로 이용할수 있고 반드시 회원을 동반하지 않더라도 가족회원이 비회원을 동반할수 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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