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0차 동시분양]미달물량 10일까지 청약 접수

  • 입력 2000년 11월 7일 01시 21분


6일 실시된 서울시 10차 동시분양 아파트 1순위 접수 결과 3135가구 모집에 1만6074명이 접수, 평균 5.1 경쟁률을 보였으나 절반 이상인 1만736가구가 미달됐다.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곳은 대림산업의 청담동 'e-편한 세상' 30.6평형으로 89가구 모집에 1만344명이 신청, 116.2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전 평형이 마감됐다. 우장산 롯데 낙천대 아파트도 44.6평형이 최고 10.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전체 553가구중 65.3평형을 제외하곤 모두 마감됐다.

그러나 장안동 현대 홈타운과 삼성동 I-Park, 구로동 우원 그린빌, 용마산 대원칸타빌 등 대부분 업체의 아파트들이 미달돼 후순위 청약자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후순위 청약기간은 7∼10일. 다음은 청약 접수 결과.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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