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윤락후 돈뜯은 공군대위 덜미

  • 입력 2000년 11월 2일 19시 02분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초 대전 유성구 봉명동 H여관에서 출장 마사지사 이모씨(33·여)를 전화로 불러 성관계를 가진 뒤 흉기로 위협, 자신이 화대로 준 23만원을 다시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공군 모부대 소속 이모대위(30)를 붙잡아 헌병대에 이첩…

▽…경찰에 따르면 이대위는 1일 오후 6시반경 대전 중구 유천동의 S여관에서 같은 수법으로 또 범행을 하려다 공교롭게도 이씨가 마사지를 해주러 와 알아보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다고….

<대전〓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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