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상동읍 주민들은 석탄산업 사양화로 탄광들이 문을 닫고 지역경제를 이끌던 대한중석마저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자 내덕2리의 방치된 쓰레기장을 공원으로 꾸미고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또 해발 1408m인 장산을 관광지로 가꾸기 위해 등산로를 개발하고 지난해에 이어 최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참가하는 장산가꾸기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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