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유럽챔피언스예선]히바우두 해트트릭

  • 입력 2000년 10월 19일 19시 16분


‘왼발의 달인’ 히바우두(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해트트릭을 수립했다.

브라질 출신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팀에서 뛰고 있는 히바우두는 19일 열린 2000∼2001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차 예선 H조 AC밀란(이탈리아)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바르셀로나는 히바우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AC밀란과 3―3으로 비겼다. AC밀란은 2승1무1패로 조 선두를 지켰고 바르셀로나는 1승1무2패로 조 3위.

8월 바르셀로나와 3년간 계약 연장하며 역대 최고 몸값인 650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히바우두는 이날 전반 19분과 43분, 후반 23분에 연이어 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세웠다.

E조에서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파나시나이코스(그리스)를 2―1로 꺾고 1승3무로 선두를 달렸고 G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국)가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을 3―1로 누르고 선두를 지켰다.

<권순일기자·외신종합>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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